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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마실 16 변경 1 - 이문열 지음/민음사 변경 2 - 이문열 지음/민음사 변경 3 - 이문열 지음/민음사 변경 4 - 이문열 지음/민음사 변경 5 - 이문열 지음/민음사 변경 6 - 이문열 지음/민음사 변경 7 - 이문열 지음/민음사 변경 8 - 이문열 지음/민음사 변경 9 - 이문열 지음/민음사 변경 10 - 이문열 지음/민음사 변경 11 - 이문열 지음/민음사 변경 12 - 이문열 지음/민음사 현기증 - 프랑크 틸리에 지음, 박민정 옮김/은행나무 민음 한국사 : 17세기, 대동의 길 - 문중양 외 지음, 강응천 엮음/민음사 계간 미스터리 2014.여름 - 청어람M&B 편집부 엮음/청어람M&B 메두사의 저주 - 정항균 지음/문학동네 천둥꽃 - 장 퇼레 지음, 성귀수 옮김/열림원 러버 소울 - 이노우에 유메히토 .. 더보기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최장집 한국어판 서문, 후마니타스, 2014)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최장집 한국어판 서문, 박상훈 옮김/후마니타스 마키아벨리는 정치를 윤리(도덕)와 종교로부터 분리시키는 데 성공했을까(실제로 그것이 분리 가능할까? 아니 반대로 이 둘을 접붙이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 성공 여부는 차치하고라도 이것들을 서로 격리시키는 것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슈미트 역시 그의 책(『정치적인 것의 개념』)에서 말한 바 있다. 「선악의 대립이 그대로 간단히 미추 또는 이해의 대립과 동일시되지 않고, 또한 곧바로 그와 같은 대립으로 환원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면, 적과 동지의 대립은 더구나 이러한 대립들과 혼동하거나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 (...) 적과 동지의 구별은…… 도덕적, 미학적, 경제적 또는 다른 모든 구별을 그것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