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폴리앵에 지다』 조르주 심농 (열린책들, 2011) 생폴리앵에 지다 - 조르주 심농 지음, 최애리 옮김/열린책들 200페이지 남짓한_그래서 순식간인_아무도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 끝나고 마는 소설. 결코 쓸 일이 없을 것 같던 칼날은 비틀비틀_절대 아물 수 없는 상처는 가닐가닐. 그래서 누군가는 죽고_죽인 자는 발 뻗고 잠을 못 잔다. 소크라테스 왈_ 우리가 어떤 일이 악행인 줄 알면서 자발적으로 그 일을 저지르는 것은 불가능하다_만일 악행을 저지른다면 그것은 무지에서 기인한 것이다. 더보기 『라 프로비당스호의 마부』 조르주 심농 (열린책들, 2011) 라 프로비당스호의 마부 - 조르주 심농 지음, 이상해 옮김/열린책들 비좁은 마구간 안에서 백발이 될 때까지 살 수는 없는 거다. 그러나 늙어죽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는 것_라 프로비당스호의 마부 장은 그렇게 살았어야 했음이 옳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하룻저녁 사이에 비극 한 편을 관람할 수 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