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책_숏

『달과 게』 미치오 슈스케 (북폴리오, 2011)

달과 게 - 8점
미치오 슈스케 지음, 김은모 옮김/북폴리오


아이들이 소라게를 잡는 바닷가라는 공간_어른들과는 섞일 수 없는 그들만의 고립된 인간관계의 은유로_또 추상화되고 관념화된다. 그 위에 놓인 페트병으로 만든 통발은 역시 인공적이면서도 굉장히 불안하다_실제로 그들은 그것을 '블랙홀'이라 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