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랄프 왈도 에머슨 (은행나무, 2014)

· 책_숏 2014. 7. 22. 12:47
  • 리뷰를 읽다 초절주의의 의미에 대해 검색을 했는데, 사전의 설명이 더 난해하네요. 다만 사회에서 요구되는 덕목이 순응이며 사회가 혐오하는 것은 자립이다라는 말에는 공감이 갑니다. 현대의 공교육이 자립성을 갖춘 인재를 기르는 것이 아니라 제도권에 순응하는 사회의 노동자를 양성하고 있다는 느낌을 자주 받거든요.

    BlogIcon 바람다당 2014.07.23 01:02 신고
    • 초절주의라는 게 어떨 땐 현실성 있게 느껴지기도 하고 또 다른 때는 너무 이상적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하죠. 굉장히 애매모호합니다. 다만 에머슨에 대해서 비판할 건 하고, 또 그의 주장 중 반드시 새겨야 할 것도 있다고 생각해요ㅎ;

      BlogIcon 아잇 2014.07.23 10:44 신고 DEL
  • 사회에 순응하기보다 자연에 순응해야 겠지요. 손해를 본다고 해서 억울해 할 게 없는 것이 손해 본 만큼 살다보면 다른 어느 곳에서 꼭 채워진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글에 공갑합니다.^^

    BlogIcon 아쫑 2014.07.24 15:18 신고
    • 지독히도 반복적인 서술이지만 이 양반의 말이 어느 정도는 일리가 있죠^^

      BlogIcon 아잇 2014.07.25 10:18 신고 DEL


랄프 왈도 에머슨 : 자연 - 8점
랄프 왈도 에머슨 지음, 서동석 옮김/은행나무


무 낭만적이어서 허무한 걸까? 그러면서 초절주의라니? 흥. 에머슨_인종차별과 신분주의에서 벗어나기 어렵고 희한하게도 비즈니스를 예찬하기도. 그에 의하면 이 사회는 주식회사_그 구성원들은 각 주주에게 주어지는 자신의 빵을 보다 잘 확보하기 위해 빵을 먹는 자의 자유와 교양을 포기하는 데 동의한다_어쨌든 그가 외친 자연 예찬에만은 박수를 주리라. 그의 말대로 우리가 아는 것은 우리가 모르는 것의 한 점에 불과하며, 수금자가 너무 많이 수금하면 자연은 그 사람의 금고에 넣어 둔 만큼 빼앗아 간다.



posted by 아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