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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_숏

『야만스러운 탐정들(전2권)』 로베르토 볼라뇨 (열린책들, 2012) 야만스러운 탐정들 1 - 로베르토 볼라뇨 지음, 우석균 옮김/열린책들 문학은 무죄다. 더보기
『산도칸 몸프라쳄의 호랑이들』 에밀리오 살가리 (열린책들, 2008) 산도칸 - 에밀리오 살가리 지음, 유향란 옮김/열린책들 산도칸 시리즈_중의 하나인데 다른 작품들이 아직 국내에 번역되지 않았다. 빌어먹을. 더보기
『지식인의 서재』 한정원 (행성B잎새, 2011) 지식인의 서재 - 한정원 지음, 전영건 사진/행성B잎새 남이 어떤 책을 읽건 나와는 상관 없는 일_누군가 추천을 해줘도 잘 안 읽는다_내 마음에 들지 않으면_내 취향과 핀트가 어긋나면 절대 읽지 않는 타입. 베스트셀러다_무슨 상을 받았다_유명한 누군가 엄청난 칭찬을 했다_라는 너저분한 멘트가 붙으면 외려 반감이 든다_물론 그런 경우라도 내가 읽고 싶으면 읽지만. 결국 이 책은 내게_남의 책장 훔쳐보기_의 용도로만 사용되었다는 것을 밝혀 둠_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이 책 속에서 건진 책은 장진 영화감독의 희곡집_시나리오집. 그 스스로 뻔뻔하게 재미있다면서 추천했는데 진짜 재미있었음. 더보기
『카산드라의 거울(전2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2010) 카산드라의 거울 1 -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임호경 옮김/열린책들 이거야 원! 미래가 우릴 붙잡으려 하고 있잖아!(2권 p.94)_만화 『20세기 소년』이나 영화 《제5원소》가 떠오르기도 하고, 뭐. 단지 이 소설이 단편이었다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 더보기
『칠레의 밤』 로베르토 볼라뇨 (열린책들, 2010) 칠레의 밤 - 로베르토 볼라뇨 지음, 우석균 옮김, 알베르토 모랄레스 아후벨 그림/열린책들 꼭 칠레를 90도로 회전시킨 모양 같다_아후벨의 '가슴을 짼 사제가 탄 핏빛 배' 표지. 삶이 무슨 소용이 있고 책이 무슨 소용이 있겠어, 그저 그림자일 뿐인데_당신이 바라보고 있던 그 그림자들처럼요?(p.63) 더보기